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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과거 엔비디아와 유사…추가 상승 여력 충분-트리바리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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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6.30 00:36:25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트리바리에이트리서치가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에 대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29일(현지시간) 아담 파커 트리바리에이트 설립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이클이 메모리 사업을 계속 재편하고 있다”면서 “마이크론 주가는 여전히 상승 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마이크론에 대해 2년 6개월 전 엔비디아(NVDA)를 볼 때와 유사한 점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파커는 “투자자들이 AI 반도체의 상승을 거품으로 너무 빠르게 치부하고 있다”면서 “모든 사이클은 결국 전환되지만 현재의 호황은 AI 수요와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클라우드 기업)의 자본 지출 규모 때문에 과거의 메모리 상승 사이클과는 다르다는 것을 이미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그 증거로는 마이크론의 최근 어닝 서프라이즈 분기를 들었다. 그는 “마이크론은 25년 전 의심스러운 평판을 가진 저품질의 범용 제품 제조업체로 인식됐다”면서 “하지만 다음 분기 86%의 총이익률로 분기 매출 500억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치를 제시하는 회사로 변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디램(DRAM)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이익 사이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34분 현재 마이크론은 전 거래일 대비 4.80%(54.33달러) 하락한 10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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