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보잉 CEO “737 맥스 생산 확대 승인 통과”…주가 '상승'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효은 기자I 2026.05.28 00:32:5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A)은 주력 기종인 737 맥스(MAX) 생산 확대를 위한 미 연방항공청(FAA)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켈리 오트버그 보잉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간) “월 47대 생산 체제를 위한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며 “현재 생산 라인을 월 47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보잉은 현재 월 42대 수준으로 737 맥스를 생산하고 있다.

오트버그 CEO는 “향후 몇 달간 안정화 과정을 거치면 월 47대 생산 체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 속도는 앞으로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시간이 다소 필요하다”며 “현재는 본격적인 증산 단계에 진입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오트버그 CEO는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도 올여름까지 737 맥스 생산량을 월 47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그는 해당 목표 달성에 대해 “매우 높은 확신(highly confident)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보잉은 과거 월 57대 생산까지 기록한 적이 있지만, 현재의 안전 및 품질관리 체계 아래에서는 해당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고 인정했다. 대신 장기적으로는 월 63대 생산 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잉의 주가는 전일대비 1.70% 오른 222.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