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사모크레딧 펀드 환매 제한 확산…모건스탠리·KKR 등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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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3.13 00:34:4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블루아울캐피탈 사태에서 이어지고 있는 사모 크레딧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꺼지지 않는 분위기다. 모건스탠리(MS) 역시 사모 크레딧 펀드 환매 요청 중 일부만 승인키로 하면서 주가가 하락 중이다.

12일(현지시간) 오전 11시26분 현재 모건스탠리는 전 거래일 대비 3.95%(6.36달러) 하락한 154.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랙스톤(BX)은 2.59%(2.78달러) 내린 104.48달러를, KKR(KKR)은 3.99%(3.47달러) 빠진 83.6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아폴로(APO)는 3.68%(3.90달러) 하락한 102.20달러, 블루아울(OWL)도 1.00%(0.09달러) 내린 8.9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사모 크레딧 시장은 최근 펀드 환매 요청, 대출 심사 기준에 대한 의문, 인공지능(AI) 발전이 소프트웨어 등 일부 차입자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 등으로 인해 최근 불신이 높아진 상태다.

모건스탠리 역시 공시를 통해 모건스탠리 노스 해이븐 프라이빗 인컴 펀드(Morgan Stanley North Haven Private Income Fund)가 1분기 전체 발행 지분의 10.9%에 해당하는 환매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환매 요청 중 5%만 승인할 예정이다. 이는 약 1억6900만달러 규모로, 각 투자자가 요청한 환매 금액의 45.8%만 실제 환매해주는 셈이다.

이에 따라 다시 한번 사모 크레딧 시장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관련주 주가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도이체방크(DB) 역시 이날 발표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300억달러 규모의 사모 크레딧 익스포저(위험노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이체방크 주가도 7.44%(2.35달러) 급락한 29.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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