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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글로벌 봉사단은 통상 연 1회 체코에 봉사단원을 파견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 이어 올 11월 두 번째 봉사단을 파견한다. 약 30명 규모의 국내·현지 대학생·직원이 참여한 한수원 체코 봉사단은 지금껏 체코 수도 프라하와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인 트레비치 일대에서 노력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에도 15명 안팎의 대학생을 선발해 한수원 임직원 봉사단원과 함께 오는 11월 2~10일 열흘간 현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전국 대학교 재학·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봉사활동이나 국제문화교류에 관심이 있고 케이팝 댄스나 태권도, 풍물, 국악 등 K-문화 특기생은 선발 과정에서 우대된다. 희망 학생은 한수원이나 사단법인 더나은세상 홈페이지 공지를 참조해 기한 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