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장이 전임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동맹강화에 기여해 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
조 회장은 2000년 1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맡아오면서 한미FTA를 처음으로 주창하고, 한미FTA의 조속한 체결을 위해 한미 양측 인사를 만나 재계 입장을 대변했다.
대통령 방미 시에는 전경련 회장으로서 경제사절단 단장을 맡아 한미관계 개선, 양국 간 투자확대를 추진하는 등 정부의 외교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