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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설 맞아 스토리·의미 담긴 와인 선보여

남궁민관 기자I 2022.01.17 06:00:00

독특한 모양·색깔부터 장수·건강 의미 담은 와인
레이디 가가·브래드 피트 협업 와인들도 눈길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설 연휴를 앞두고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이색 스토리가 담긴 다양한 와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임인년 ‘호랑이 해’를 맞아 호랑이 모양을 담은 ‘포지오 나자레오 라돈 세트’.(사진=신세계백화점)


먼저 연초 새 출발을 응원하고자 ‘무한대’의 모양을 레이블에 담은 ‘더 아톰 세트’와, 화려한 금빛 병으로 눈길을 끄는 ‘코폴라 리저브 어워드 세트’를 선보인다. 임인년 ‘호랑이 해’를 기념해 호랑이 모양을 담은 와인인 칠레산 ‘사비오 임인년 세트’, 이탈리아산 ‘포지오 나자레오 라돈 세트’ 등도 마련했다.

와인 마니아층을 위한 프리미엄 와인도 선보인다. 장수와 건강의 의미가 담긴 ‘킨타 두 노발 나시오날 빈티지 포트 97·03’은 ‘100대 와인’으로도 꼽히는 최상급 빈티지 포르투갈 포트 와인이다. 또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의 의미를 담은 ‘마시 깜포피오린 올드 빈티지 컬렉션’은 아파시멘토 기법의 선구자 마시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깜포피오린 올드 빈티지 6병으로 구성했다.

다채로운 맛과 색이 특징인 로제 샴페인으로, 돔 페리뇽이 가수 레이디 가가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인 ‘돔 페리뇽 레이디가가 에디션 로제 06’을 선보인다. ‘플뢰르 드 미라발 로제’는 배우 브래드 피트의 와인 샤또 미라발과 유명 샴페인 가문 페테르가 5년간의 협업 끝에 탄생시킨 프랑스 로제 스파클링 와인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 담당은 “임인년 설을 맞아 스토리와 의미를 담은 다양한 와인을 준비했다”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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