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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당일, 예약 취소도 전액 환불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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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16.01.24 08:03:0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숙박 O2O인 ‘여기어때’가 입실 당일, 숙소 예약 취소 시 결제금 전액을 돌려주는 ‘100% 환불 보장제’를 실시한다.

운영사인 위드이노베이션은 숙소를 예약한 고객은 피치 못할 사유는 물론, 단순 변심이라도 입실 3시간 전 예약을 취소하면, 예약금을 전부 환불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입실 당일에 고객이 예약을 취소하고, 결제금액 전부를 돌려 받을 수 있는 정책은 국내 온·오프라인 숙박업, 유관 서비스 중 ‘여기어때’가 유일하다.

이 정책은 1월 중 적용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놓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에 따르면 숙박업체 사업자나 이를 중개하는 서비스 업체는 사용되지 않은 숙박비용 전액 비용을 소비자에게 보상할 의무가 없다.

소비자는 사용 예정일 7일전~당일 예약금의 최소 10%에서 최대 80%를 (성수기 주중 기준)를 공제하고 환불 받을 수 있을 뿐이다. 게다가 이 마저도 강제가 아닌 권고사항이다.

‘여기어때’와 같은 숙박O2O는 중개업자로 분류되는데, 그동안 호텔, 중소형 숙박업소를 연결하는 숙박O2O 서비스들은 ‘교환과 취소, 환불불가 문구’ 정도만 표시해 왔다.

위드이노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중소형 숙박업소의 올바른 예약문화 정착과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고객은 호텔 등 방문숙소의 기회상실비용을 배려하고, 제휴숙소는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여기어때‘를 통해 노출되고, 거래되는 중저가호텔의 연계거래액은 750억여원. 이를 연 단위로 환산하면 9000여억원 규모다.

’여기어때‘가 입실 당일, 숙소 예약 취소 시 결제금 전액을 돌려주는 ‘100% 환불 보장제’를 1월 중,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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