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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미디어, 주가 급등…트럼프 "지분 유지할 것"

김카니 기자I 2024.09.14 05:08:5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트럼프 미디어(DJT) 주가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확고한 지분 유지 의사를 밝히면서 급등했다.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미디어 주가는 11.79% 상승한 17.9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2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이 회사를 사랑한다. 지분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미디어 주식은 정치적 이슈와 관련된 감정에 따라 거래되는 ‘밈’ 주식으로, 이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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