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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측에서는 왕실 수석의전관인 후드 자작, 빈센트 톰슨 에섹스지역 국왕 부대리인, 데이비드 피어리 외교장관 특별대표, 조나단 파울러 스탠스테드 공항 대표, 벤-줄리안 해링턴 에섹스 지역 경찰청장 등이 영접했다. 우리 측에서는 윤여철 주영한국대사, 김숙희 한인회장, 손병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국협의회장, 박명은 재영경제인협회장 등이 마중을 나왔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영국 의장대를 사열한 뒤 영국 왕실에서 제공한 의전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이 지난 5월 대관식을 한 뒤 초청한 첫 국빈으로, 런던에서 동포간담회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