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생명이 14일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해풍공원을 찾아 나무 3000그루를 기부하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 14일 강원 고성군 해풍공원에서 열린 NH농협생명 푸른 숲 조성 기부행사에서 함명준 강원 고성 군수(오른쪽 다섯번째)와 김명식 토성농협 조합장(오른쪽 일곱번째), 박병희 NH농협생명 부사장(오른쪽 여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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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엔 NH농협생명 사업1부문 부사장을 비롯 고성군수, 고성관내 농협 조합장과 NH농협생명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소나무 식수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NH농협생명은 ‘자산홍’ 묘목 3000그루 및 ‘소나무’ 11그루를 기부했다.
해풍공원 나무심기 기부행사는 ‘농협과 함께심는 61그루 나무심기 캠페인’과 NH농협생명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식목일에 실시된 녹색금융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보험 계약 1건 당 1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동시에 NH헬스케어 녹색회원 모집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앱를 통해 신규 가입 시 1인당 나무 1그루를 심게된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부사장은 “푸른 숲을 조성하는 사업에 일조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NH농협생명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