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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삼겹살 등 먹거리 대상 '국민가격' 진행

이성웅 기자I 2019.05.03 06:00:00

웻에이징 삼겹살 20% 할인
아모레퍼시픽 제품 3개 골라담기 행사도

(사진=이마트)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이마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가족 먹거리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오는 8일까지 대표적인 가족 먹거리 삼겹살, 한우, 랍스터, 수박 등 신선식품 대표 상품들을 ‘국민가격’ 상품으로 채택해 저렴하게 준비했다.

일반 삼겹살에 비해 식감과 풍미가 뛰어난 국내산 ‘칼집·웻에이징(Wet aging) 삼겹살’은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가격인 100g당 1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11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가진 수박만 선별한 ‘당도선별 수박(6㎏미만~9㎏미만)’은 1만3800원부터 1만8800원에,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500g 대용량 자숙랍스터(캐나다산)’은 1팩 당 1만5800원에 마련했다.

이 외에도 고급 과일의 대명사인 애플망고를 얼린 ‘냉동 페루애플망고’는 2.27㎏ 1봉 당 7980원에, ‘경기 고시히카리 10㎏’은 3만900원에 선보인다.

특히 KB국민카드로 국민가격 행사상품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마트는 이밖에도 ‘아모레 골라담기’ 행사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미장셴 퍼팩트 트리트먼트·프로 트리트먼트, 아모레 해피바스 바디워시·핸드워시비누 등 인기 상품들을 3개 구매 시 8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짜는 “어린이날 연휴 및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가족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해 풍성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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