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울프리서치가 아마존(AMZN) 목표가를 높였다. 클라우드 서비스 베드록 등 인공지능(AI) 연계 전략에 힘입은 사업 확장으로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3일(현지시간) 울프리서치가 아마존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315달러에서 320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26%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슈베타 카주리아 울프리서치 애널리스트는 “하이스케일러로서 아마존의 경쟁력에 대해 여전히 낙관하고 있다”면서 “시장이 오픈웨이트(open-weight) 모델로 전환되더라도 베드록이 지닌 가치덕분에 아마존은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이스케일러 논쟁에 대해 장기적으로 낙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면서 “아마존이 높은 수요에 대응해 강력한 위치에서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아마존 베드록은 개발자들이 생성형 AI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다. 울프리서치는 베드록의 마진이 내년 5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울프리서치는 생성형 AI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아마존 다른 여러 사업 부문에서 겪고 있는 역풍을 상쇄할 것으로 봤다.
카주리아 “이로 인해 주가가 상승 지지를 받을 것”이라면서 “△생성형 AI의 지속적인 수요를 뒷받침하는 투자 △재고 증가로 인한 마진 압박을 상쇄할 리테일 부문의 공급망 관리 △배송 속도 가속화 및 생필품으로의 믹스 시프트(품목 비중 변화)에 힘입어 이커머스에서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 △프라임 비디오, 식료품, 카이퍼, 알렉사+, 아마존 로지스틱스 등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23분 현재 아마존은 전 거래일 대비 1.75%(4.47달러) 내린 250.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살려주세요!" 파도에 떠밀려간 부녀…서핑보드 들고 뛰어든 시민 [따전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220159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