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출 우수 농협 수출탑 시상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강호동(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이 12일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열린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출 우수 조합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협수출협의회는 신선 농산물의 해외 수요 감소에 대응하는 동시에 K-Food에 대한 관심 증가를 기회로 삼고, 지역 시·도 단위 수출협의회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발족되었다.

창립총회에서는 협의회 규약제정, 2025년 사업계획·수지예산 등 주요안건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수출을 통한 농식품 고부가가치 창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농식품 수출을 통한 농업소득 3천만원 달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강호동 회장은 “농협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설립하게 되었다.”며,“협의회를 통해 수출 품목조합을 육성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돈 버는 농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문수호 진주수곡농협 조합장,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신선식 두원농협 조합장, 강호동 중앙회장, 이기우 신북농협 조합장, 박명종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 윤치영 옥천농협 조합장.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