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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중국 라이브커머스’로 中企 제품 홍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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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1.08.31 05:30:00

‘이커머스 플랫폼’ 텐센트와 후야 통해
중국 인플루언서가 국내 유망제품 소개
오는 9월 16일까지 12개 업체 제품 홍보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서울 강남구청과 함께 중국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 채널을 통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 지원에 나선다.

무역협회는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셈광장 C-스튜디오에서 ‘중국 라이브커머스 수출 마케팅’ 지원 사업의 첫 번째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중국의 대표적 이커머스 플랫폼인 텐센트와 후야를 통해 왕홍(중국 인플루언서)이 국내 유망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직접 판매까지 하는 사업이다. 이날 의류 기업 ‘스타일딜리셔스’의 코트와 로퍼 등을 시작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강남구에 있는 화장품·의류·잡화 등 12개 유망 중소기업 제품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12개 업체의 제품을 협회의 기업 간(B2B)·기업과 소비자 간(B2C) 거래 알선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와 ‘케이몰24’에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들 회사엔 무역현장 자문위원의 밀착 컨설팅도 지원한다.

주동필 무역협회 회원서비스실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 소비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트렌드가 가속화되며 덩달아 라이브커머스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 소비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과 산업의 무역업계도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강남구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라이브커머스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의 첫 번째 방송이 31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아셈광장에 있는 ‘코엑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C-Studio)’에서 진행된다. (사진=WT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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