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웬디스(WEN) 주가가 하락 중이다. JP모간이 투자의견을 하향하는 등 향후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놓은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이다.
11일(현지시간) 오전 11시19분 현재 웬디스는 전 거래일 대비 6.23%(0.46달러) 하락한 6.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간은 웬디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축소’로 낮췄다. 목표가 역시 6달러로 하향했는데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8% 손실을 나타낸다.
JP모간은 웬디스의 1분기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이 약 7% 하락한 점을 지적했다. 리더십 부재에 따른 향후 비전 부재와 함께 웬데스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켄 쿡은 작년 7월부터 웬디스의 임시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웬디스는 여전히 새로운 수장을 찾고 있지만 언제 발표가 이뤄질지에 대한 명확한 일정은 여전히 없는 상태다. 웬디스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약 40% 하락했다.
라훌 크로타팔리 JP모간 애널리스트는 “소고기값 등 원가 부담은 높은데 브랜드의 매력은 예전만 못한 상태”라면서 “이 때문에 실적이 안 나오는 매장을 닫아도 남은 매장들이 벌어들이는 이익(단위 경제성)은 내년에도 계속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매출 지표가 확실히 반등하고, 무엇보다 회사를 이끌 새 리더가 명확한 경영 방향을 제시하기 전까지는 부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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