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맥쿼리는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에 대해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는 기존 8.20달러에서 6.60달러로 낮췄다. 이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종가 5.26달러 대비 25%의 추가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28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맥쿼리의 분석가들은 “니오가 단순한 전기차 제조사를 넘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약 3억5000만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니오는 대중시장 모델인 온보 L60 출시를 통해 판매량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맥쿼리는 “4분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몇 년간 매출 성장률이 업계를 초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8일 오전11시40분 니오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12.45% 급등한 5.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