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오펜하이머는 7일(현지시간) 샐러드 레스토랑 체인 스위트그린(SG)에 대해 강력한 마진으로 1분기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스위트그린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스위트그린을 ‘탑픽’으로 선정했다.
목표가는 34달러로,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50%의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스위트그린의 주가는 2.26% 상승한 23.25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이언 비트너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는 “올해 스위트그린의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이 지속가능한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지금은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스위트그린이 오는 9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강력한 마진으로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보고할 것으로 전망했다.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매출 1억5200만달러에 주당 18센트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