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오늘(2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마포·양천구 등을 돌며 순회인사를 진행한다.
| 1일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경춘선 숲길에서 오세훈(왼쪽)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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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는 이날 오전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출근인사를 하고,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한다. 이어 동묘벼룩시장을 찾아 유세를 진행하며, 마포구 상암 DMC를 방문해 뚜벅이 순회를 실시한다. 상암동 유세에는 유승민 중앙선대위 상임부위원장도 참여한다.
오후에는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서울상인연합회 지지선언을 받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까지 총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