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큐비스타는 대신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신증권은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비롯해 공모 구조 설계, 기업실사, 관계기관 대응 등 상장 전반의 업무를 맡는다.
씨큐비스타는 복수의 증권사를 검토한 뒤 정보기술(IT)·보안 분야의 IPO 주관 경험 등을 고려해 대신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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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되고 암호화 트래픽을 이용한 공격까지 늘면서 네트워크 전반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네트워크 탐지·대응(NDR)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장 성장성도 기대되는 분야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츠앤마켓츠에 따르면 글로벌 NDR 시장은 2026년 43억4000만달러에서 2031년 72억90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10.9%로 예상되며,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됐다.
씨큐비스타는 이번 IPO를 계기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NDR 기술 고도화와 함께 공공·금융 중심의 국내 사업 기반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이번 대표주관계약 체결은 오랜 기간 준비해온 상장 작업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대신증권과 긴밀히 협력해 상장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연구개발 투자와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안 기술 고도화와 경영 효율성 개선을 병행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씨큐비스타는 창업자인 전덕조 대표와 코스닥 상장 보안기업 휴네시온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휴네시온(290270)은 씨큐비스타 지분 37.97%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씨큐비스타의 총 발행주식은 보통주 724만6690주로, 현재 우선주 없이 보통주로만 구성돼 있다.
향후 IPO 과정에서 신주 발행 등이 이뤄질 경우 기존 주주의 지분율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다만 최종 상장 여부와 시점은 향후 기업실사와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결과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