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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는 지난 16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 가량 줄어든 1401억 위안,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 증가한 399억 위안, Non-IFRS 귀thr 순이익은 2% 늘어난 322억 위안을 기록했다. 매출은 부진했으나 사업부 재편 및 감원 등 기업 운영 효율화 등으로 마진율을 개선한게 눈에 띈다.
위챗 월간 활성사용자(MAU)는 13억1000만 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87% 증가했다. QQ의 월간활성사용자는 5억7400만 명으로 전년비 0.1% 가량 늘었다. 부가서비스 구독자는 2억2900만 명으로 2.8% 가량 줄었다. 유료 구독자 비중은 17.5%로 전분기 기록한 18.1% 대비 하회가 지속되는 중이다.
황 연구원은 텐센트의 실적 부진의 주 원인으로 중국 정부의 규제 및 경기 둔화 장기화를 꼽았다.
텐센트의 부가가치서비스(VAS) 매출은 727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3% 줄었으며 이중 SNS는 2% 줄어든 298억 위안, 국내 게임은 7% 감소한 312억 위안, 해외게임은 3% 늘어난 117억 위안을 기록했다. 국내 게임은 정부 규제와 소비둔화 영향으로 대표작인 왕자영요와 화평정영의 부진 지속에서 기인했다. 해외게임은 PC게임인 발로란트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나 기저효과로 성장률은 둔화했다.
온라인 광고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 줄어든 215억 위안으로 이중 SNS가 0.8% 감소한 189억 위안, 미디어가 26% 줄은 26억 위안으로 부진했다. 게임과 전자상거래 광고 수요 회복으로 SNS 매출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미니프로그램과 시핀하오의 수요 증가가 실적 부진을 상쇄했다.
핀테크 및 비즈니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한 448억 위안을 기록했다. 점진적 소비 회복에 힘입어 핀테크 매출이 전년대비 10% 증가해 성장을 견인했다. 클라우드 매출은 기업의 비용 절감 기조에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다.
텐센트는 지난해 징동의 주식배당에 이어 올해 메이투안(B주) 보유지분의 주식 배당을 공시했다. 텐센트 10주 당 메이투안 1주를 지급한다는 애용이다. 현재 후아이 리버 및 텐센트 모바일 등을 통한 직간접 보유 수량은 9억5800만 주로 약 15.5%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