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재단은 인천 연탄은행에 연탄 2만여장을 기부하고 이중 일부를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연탄 배달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호샤 사장은 “회사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지난 2006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차원에서 연탄 기증과 배달을 8년째 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0만장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은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주거환경개선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물품 지원, 긴급 구호와 같은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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