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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구리지점 이전으로 고객 접근성 향상

황영민 기자I 2025.04.09 00:53:20

농수산물시장에서 토평동 주거단지 인근으로
구리시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에도 선정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 구리지점이 구리시 벌말로 145, 토평프라자 4층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7일 경기신보 구리지점 이전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현판 제막식을 거행하고 있다.(사진=경기신용보증재단)
지난 7일 경기신보는 구리점 이전식과 함께 2024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에 선정된 구리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백경현 구리시장,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구리1),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과 김용현 의원,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신보에 따르면 기존 구리지점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위치해 고객 접근이 다소 불편했으나, 이전한 지점은 토평동 및 수택동 주거단지 인근에 자리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구리시는 관내 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2년 12억원이던 출연금은 2023년 16억원, 2024년 19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에 구리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시정을 이끌어 주시는 백경현 구리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연착륙 할 수 있도록 구리시와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협력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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