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새 슬로건 ‘어디서나 만날지니’를 내세운 마케팅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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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OTT 개방 전략으로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다 많은 시청자에게 제공한다. 전혜진·조민수 주연의 라이딩 인생은 지난 3월 티빙과 지니 TV에서 동시 공개되었으며, 4월 7일 공개되는 신병 3 역시 양 플랫폼에서 동시 공개된다.
브랜드 강화 전략 측면에서는 KT가 제작한 유어 아너, 남남, 마당이 있는 집 등 ‘웰메이드 콘텐츠’의 성과를 기반으로 오리지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광화문 팝업스토어, 야구장 이벤트, 유튜브 영상 공개 등 마케팅 활동도 병행된다.
글로벌 확장 전략도 본격화된다. KT는 5월 방영 예정인 당신의 맛을 넷플릭스와 동시 공개하며, 향후 해외 OTT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T 미디어전략본부장 신종수 상무는 “KT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더 많은 시청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유통 전략을 개편했다”며 “국내외 OTT와 협력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병 3는 4월 7일(월) 밤 10시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본방송 직후 지니 TV와 티빙을 통해 무료로 다시보기(VOD)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