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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전 상당구 육거리에서 서원구 충북고 방면으로 향하던 A씨 차량은 비상등을 켠 채 중앙선을 넘어 빠른 속도로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80대)와 동승자 2명(80대) 총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차의 유리창은 산산조각 났으며, 차체는 종잇장처럼 구겨지고 말았다.
사고 충격으로 밀린 경차는 후면 옆차로에 대기 중이던 승용차 2대를 들이받는 등 연쇄 추돌을 일으켜 6명이 다쳐 이송됐다.
A씨는 사고 지점 수백m 앞에서부터 중앙선을 넘어 빠른 속도로 역주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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