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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각 실, 부문 사업계획 목표와 중점추진전략에 대한 보고, 혁신과제 추진계획에 대한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화손보는 올해 위험자기자본비율(RBC) 규제 강화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이 지속할 것으로 보여 ‘10대 필달지표’를 선정하고 ‘핵심지표 개선을 통한 내재가치(EV) 확대’를 경영전략으로 정했다.
한화손보는 이날 사업부문별(LOB) 수익성장과 손해율 개선을 비롯해 채널의 생산성 확대와 효율 극대화, 핵심고객 증대와 고객중심의 상품·브랜드 가치 제고 등 부문별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또 가치중심 영업을 통한 개인채널과 전략채널의 균형성장을 위해 팀 중심 영업문화 구축으로 생산성과 효율을 극대화하고 채널 특성별 시장 지위를 강화해 보장성 보험의 성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그동안 기초체력 강화와 성장기반의 확립을 통해 시장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기반 수익 제고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올해에는 사업계획과 연계한 전사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핵심지표의 내재가치 확대’에 경영의 초점을 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