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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은 “양측은 함께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면서 “중국·인도의 관계를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발전시켜왔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과 2025년 모디 총리와 두 차례 회담한 것을 언급한 시 주석은 “양국 관계가 재출발에서 재도약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었다”면서 양국이 안정적 경제무역 관계를 추진하고 인적·문화 교류, 직항편 등을 늘렸다고 지목했다.
모디 총리는 브릭스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중국측 협력에 감사하며 “중국과 경쟁 상대가 아닌 파트너가 되고 서로의 발전을 도전이 아닌 기회로 여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대만과 시짱(티베트) 문제와 관련해 인도측 입장과 정책엔 변화가 없으며 어떤 세력도 인도에서 반중국 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시 주석의 인도 방문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중국과 인도는 국경 갈등을 겪으면서 관계가 소원했으나 2024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회담을 계기로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작년엔 모디 총리가 7년 만에 중국을 찾아 톈진에서 시 주석을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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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은 “중동·걸프 지역 정세가 여전히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면서 관련자들에게 정치적 해결이라는 방향을 견지하며 영구적이고 전면적인 휴전이 실현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중동 전쟁은 역내 각국 국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으며 이는 국제 사회의 공동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이 국가명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미국을 겨냥해 일방주의와 이란 전쟁 등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은 브릭스 회원국이 인공지능(AI)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브릭스 AI 기반 신형 공업화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세계 AI 협력 기구에 브릭스 회원국 참여를 독려했다. 각국이 산업망·공급망 협력을 심화하기를 바란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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