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셀시어스 홀딩스(CELH)는 7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셀시어스 홀딩스는 1분기에 3억 56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3억 9100만달러보다는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주당순이익은 0.27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0.2달러를 웃돌았다.
셀시어스 홀딩스는 지방을 태우면서 에너지 사용을 높이는 음료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 중이다.
다만, 셀시어스 홀딩스의 주가는 2.4% 하락해 7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셀시어스의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두 배 이상 상승한 상태다.
애널리스트 윌리엄 블레어는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논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