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엑스박스 부서에서 650개의 일자리를 감축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690억달러 규모의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 이후 팀 구조를 재정비하기 위해 세 번째 정리 해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필 스펜서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최고경영자(CEO)는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를 구성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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