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UBS는 17일(현지시간) 스윗그린(SG)의 투자의견을 개시했다. UBS는 패스트 캐주얼 샐러드 판매 체인 기업인 스윗그린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개시했으며, 목표주가를 31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16%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UBS의 애널리스트인 데니스 가이거는 “스윗그린이 앞으로 15% 이상의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고 본다. 주방 자동화, 멤버십 프로그램 및 메뉴 혁신을 통해 향후 몇 년 동안 동일 점포 매출 및 EBITDA 마진 확장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나 스윗그린의 자동화 주방인 ‘인피니트 키친’이 촉매제가 될 것으로 봤으며, 이 시스템을 통해 28%의 마진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윗그린의 주가는 0.7% 하락해 26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