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의 글로벌 공급망 및 조달을 담당하는 수석 부사장인 카밀레 바티스트가 다음 달에 회사를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회사 내부 이메일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다만, 회사는 바티스트가 왜 회사에서 퇴사하는지 설명하지 않았다.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의 대변인은 “다음 경력 기회를 위해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렸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퇴사는 지난 회계상의 문제로 정부 조사의 감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다.
이날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의 주가는 1.3% 하락한 61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