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제공 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2일 회계 문제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경영진의 사기나 부정 행위에 대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는 조사를 실시한 위원회가 신규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최고회계책임자(CAO), 최고규정준수책임자(CCO)의 임명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또 회계법인 EY(언스트앤영)의 사임과 관련된 EY의 진술이 사실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오전 9시 55분 기준 슈퍼마이크로 주가는 11.43% 상승한 36.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