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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공급하는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양질의 주거 환경과 저렴한 임대료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 ‘2016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 주거혁신 부문 종합대상에 선정된 것도 이러한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1212가구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으로 지어진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다.
먼저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임대료 상승폭을 연 3%로 대폭 낮췄다. 정부가 정한 상한선 연 5%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임대료는 전 주택형 모두 보증금이 1억원 초반대, 월 임대료는 30만~40만원대이다. 전환보증금제를 통해 보증금과 월 임대료 비중을 변경하면 보증금은 5000만원, 임대료는 21만원까지 떨어진다. 이는 서창2지구 일대 현 시세의 80~90% 수준이다.
임대아파트라고 해서 분양아파트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인천 서창 꿈에 그린은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다용도실·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수납강화형’, 3면을 개방한 ‘조망강화형’, 주부의 동선을 배려한 주방·팬트리가 돋보이는 ‘주방강화형’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입주자를 위한 특화 주거서비스도 풍부하다. 특히 명문대 아동연구소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 청학동 청림서당과 연계한 어린이 인성·예절교육 프로그램 등 보육·교육 서비스가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