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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실장은 월츠 보좌관 취임을 축하하며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월츠 보좌관도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가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두 사람은 깊이 있는 협의를 위해 가까운 시일 안에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기로 했다.
한·미 외교정책 핵심 참모과 통화한 건 지난달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후 처음이다. 다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직 통화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