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토크콘서트 개최…2030 만나 정책 논의

김한영 기자I 2024.11.29 05:00:00

2030에 연금개혁·정년연장 관련 의견 청취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2030 청년과 만나 향후 연금개혁과 정년 연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인근에서 열린 ‘역면접x국민의힘, 2030이 묻고 정당이 답하다’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인근 어느 북카페에서 ‘청년의 목소리로 그리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주제로 정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 대표는 토크 콘서트에서 청년 세대와 연금 개혁 방향과 정년 연장을 포함한 계속 고용 정책과 관련해 청년 의견을 청취한 후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당에서는 한 대표를 비롯한 우재준 의원, 안상훈 의원, 김혜란 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이 같은 민생 행보는 당초 한 대표가 당 차원에서 강조한 격차해소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 대표는 지난 27일에도 격차해소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정책토론회에서 정년연장의 쟁점과 과제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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