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2일(현지시간) 핀테크(후불결제 서비스 제공) 기업 어펌 홀딩스(AFRM)에 대해 경쟁업체 대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쿠퍼버그가 이끄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들은 어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50달러에서 74달러로 높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어펌이 총 상품 가치 성장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경쟁사인 클라르나, 블록을 앞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선구매 후지불(BNPL)이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제공하는 가치는 강력하다”며 “BNPL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어펌의 주가는 5.58% 상승한 69.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