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수요 둔화로 인해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기준 오시코시의 주가는 전일대비 0.25% 상승한 10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오시코시는 지난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93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92달러를 소폭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27억40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26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인 11.42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또한 연간 매출 전망을 기존 107억달러에서 106억달러로 낮췄다.
존 파이퍼 오시코시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북미 지역의 시장에서 다소 부진한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