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TD코웬은 츄이(CHWY)에 대한 새로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향후 1년간 주가가 28.7% 상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윌리엄 커 TD코웬 애널리스트는 “1440억달러 규모의 미국 반려동물 산업에서 츄이는 가장 중요한 전자상거래 업체”라면서 회사는 강력한 소매 비즈니스를 갖추고 있으며, 온라인 반려동물 약국 중 가장 큰 규모의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츄이가 고객들에게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연평균 수익 성장률이 약 9%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같은 기간 동안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은 4.6%에서 8%로 확대될 것이며, 잉여현금흐름 전환도 강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츄이의 시장 점유율은 현재 7.9%에서 2028년까지 8.7%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츄이는 올해 들어서만 25% 넘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