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기업 스피어 엔터테인먼트(SPHR)는 8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번스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임을 발표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번스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스피어의 CFO를 역임했으며 그 후 분사된 MSG 엔터테인먼트의 재무책임자 자리를 거쳐 지난해 12월 스피어로 복귀했다. 그러나 채 1년도 안 돼 다시 회사를 떠나게 됐다.
이날 오후 1시 15분 기준 스피어 엔터테인먼트 주가는 8% 하락한 41.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