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애완동물 용품 소매업체 펫코 헬스 앤 웰니스 컴퍼니(WOOF)가 3분기 예상치 못한 손실을 기록하며 29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다우존스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정오 거래에서 펫코의 주가는 26.69% 하락한 2.82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하락률을 보였다.
펫코는 3분기 매출 14억9000만달러에 주당 5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매출 15억1000만달러에 주당 2센트의 수익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론 커플린 펫코 CEO는 “어려운 소비자 환경이 계속되면서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펫코는 “많은 고객들이 인플레이션과 높은 이율에 대응해 애완동물을 위해 덜 비싼 품목을 구입하는 등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펫코는 올해 연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24~30센트 범위에서 8센트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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