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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규성 사장이 20일 충남 서산A·홍보(홍성·보령)지구 저수지들을 찾아 내년도 농촌용수 준비와 담수호 수질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A지구 등은 지난 5년 동안 물 부족 문제와 염도 상승, 상류부 오염물질 유입에 따른 수질 문제가 발생한 곳이다.
최 사장은 서산 간월호와 부남호, 보령호를 차례로 방문해 수질 개선작업 현황과 양·배수장 신축 현황, 시설물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농촌용수를 미리 확보하고 시설물을 점검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편안히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