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는 이를 위해 지난 29일 오전 김포시청에서 강경구 김포시장과 최계경 다하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김포금쌀 등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매장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다하누는 인근 관광명소 등과 방문객 유치를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존 강원도 영월 한우마을 다하누촌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들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시도 한우마을 조성사업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행정업무 지원과 민원애로 및 고충사항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강경구 시장은 “한우마을이 조성되면 지역 대표 먹거리로 널리 홍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입과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에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하누는 지난 2007년 강원도 영월군에 한우직거래 마을 다하누촌을 조성해 정육점 11곳과 식당 37곳을 운영중이며, 전국 13곳의 가맹점을 보유하는 등 한우유통혁신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한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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