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암젠(AMGN)이 올해 실적 우려에도 4% 넘는 상승을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전 10시5분 암젠 주가는 전일대비 4.45% 오른 301.87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암젠은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5.04달러, 매출액은 9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 각각 5.04달러와 89억달러를 모두 웃도는 결과다.
그러나 암젠은 올해 연간 매출액 예상치가 34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놓으며 기존 가이던스 345억3000만 달러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실적 발표 이후 “4분기 실적 호조와 올해 매출과 EPS 전망치는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암젠의 로버트 A. 브래드웨이 회장은 “2024년 한해 매출과수익의 견조한 성장은 비즈니스 모멘텀을 반영한다”며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빠르게 발전하는 파이프라인에 많은 투자를 진행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실적 확인 이후 TD코웬은 “2025년은 암젠에 또 다른 촉매제가 되는 한해일 것”이라며 “파이프라인에서 주가를 견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이들은 암젠이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 ‘마리타이드’가 2025년 상반기에 임상 3상에 착수하면서 “투자자들에게는 이 부분이 핵심일 것”이라며 “올해 말 추가 임상 2상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암젠은 개발 중인 또 다른 비만 치료제 ‘AMG 513’의 임상1상 보류 이슈가 있으나 암젠 경영진은 “치료제와 관련해 관련은 없다고 판단해 해결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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