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오 거래에서 에어로바이런먼트의 주가는 13.36% 상승한 201.5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배런스와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등에 따르면 미 육군은 에어로바이런먼트의 스위치블레이드를 5년간 9억9000만달러에 계약했다. 스위치블레이드는 군사용 자폭 드론으로, 고정밀 광학 장치와 긴 방공 지속 시간을 갖추고 있다.
에어로바이런먼트는 스위치블레이드 시스템 배송이 몇 달 안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어로바이런먼트는 지난해 12월에도 미군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해당 계약에 따라 드론을 공급하고 있다.
에어로바이런먼트를 다루는 7명의 애널리스트 중 5명이 매수 의견을 갖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는 218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