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CNBC는 21일(현지 시각) ‘메그니피센트 7’ 기업 이외에 중소형주에 관심을 가지라는 한 전문가의 의견을 소개했다. 태매틱스 에셋 매니지전트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카렌 카만다리안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대형주와 중소형주에 대한 균형을 맞추고, 중소형주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했다.
카만다리안은 중소형주가 대형주에 비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조언했다. 빅테크 주요 7개 기업을 제외하고는 S&P500 내 중소형주는 평균적으로 14배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기술 테마에서 답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먼저 사이버 보안에서는 스플렁크,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에 주목했다. 스플렁크는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업이며, 라이선스 기반에서 구독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한 후 회사를 낙관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2023년에 이미 매력적인 실적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반도체 설계기업인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 시놉시스, AMD를 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