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차귀도 해상서 어선 전복, 2명 실종…행안장관 "인명구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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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 북서쪽 해상서 29톤급 어선 전복
외국인 선원 9명 구조
행안부, 관계기관에 자원 총동원 지시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제주 차귀도 서쪽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가용 장비와 인력을 모두 투입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긴급 지시했다.
 | | 차귀도 해상서 어선 전복.(이미지=제주해양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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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행정안전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11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9명이 구조되고 선장 등 2명이 실종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북서쪽 약 65㎞ 해상에서 29톤급 근해연승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해역 인근에 있던 어선 3척은 구조 작업을 벌여 외국인 선원 9명을 구조했다. 선장을 포함한 2명은 현재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윤 장관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제주도 등 관계기관에 가용한 모든 자원을 즉시 투입해 인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라고 지시했다.
또 사고 해역의 기상과 해상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구조 과정에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