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BX)은 소프트웨어 기업 시비카를 파트너스그룹홀딩AG로부터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22일(현지시간) 낮 12시 15분 기준 블랙스톤의 주가는 전일대비 1.30% 오른 107.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번 거래와 관련이 있는 관계자는 블랙스톤이 시비카를 약 25억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파트너스그룹은 시비카를 지난 2017년에 당시 13억달러를 주고 인수했으며, 이후 소프트웨어 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