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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大賞]실용적인 크리에이티브로 무장한 애드파워

김성훈 기자I 2016.11.23 05:00:00
△ 광고대행사 애드파워가 제작·대행한 ‘동탄 우미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광고물. 이달 초 분양한 이 단지는 최고 953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자료=애드파워]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광고대행사 ‘애드파워’는 단순한 광고가 아닌 성공적인 분양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최고 가치로 꼽는다. 카피와 그림, 편집 등의 세부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매체 운용과 신규 매체 개발 등 광고 전 영역에서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애드파워는 25년간 부동산 광고 분야에 몸담아 온 천연재 대표를 비롯해 전 직원 평균 경력이 12.4년에 이를 정도로 각 분야의 베테랑들로 모여 있다. 경쟁 프리젠테이션(PT) 승률은 80%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올 들어 최고 95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의 ‘동탄 우미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전용면적 98~116㎡ 아파트 956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186실)를 비롯해 송도 SK 뷰,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제주영어교육도시 한신더휴 등 전국 50여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 결과 창립 5년 만에 1000% 매출 성장이라는 성과를 이루며 부동산업계 상위 1% 광고대행사로 우뚝 섰다.

애드파워는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나 의무적으로 채워야 하는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 회의 시간에도 대표부터 인턴사원까지 모두가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전 구성원의 말 한마디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문화가 참신한 광고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게 애드파워 측 설명이다.

천연재 대표는 “작은 부분이 사업장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세심한 부분에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는 것이 성장의 비결”이라며 “매출에 연연해 하는 광고대행사가 되기 보다 고객이 더 믿고 맡길 수 있는 광고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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