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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여름 강원 춘천시 남이섬에서 클래식 페스티벌이 열린다. 인간의 목소리와 닮아 가장 인간다운 악기라 불리는 첼로로 꾸미는 남이섬 첼로콘서트다.
2일과 3일 양일간 남이섬 노래박물관 매직홀에서 여는 콘서트에서는 첼리스트 예후다 하나니를 비롯해 첼리스트 성승한이 클래식 명곡과 영화음악 등 장르를 뛰어넘는 중저음의 고즈넉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나니와 함께하는 콘서트는 2일 오후 1시와 2시, 3일 오후 2시 진행한다. 2일 오후 3시, 3일 오전 10시에는 하나니가 직접 자신의 내공을 전수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연다. 하나니는 신시내티음대 교수로 시카고심포니, 필라델피아오케스트라, 베를린라디오심포니 등과 협연을 펼쳐온 세계적인 첼리스트다.
2일 오후 7시에는 성승한의 시네마콘서트가 펼쳐진다. 성승한은 첼리스트로서 활약할 뿐 아니라 TV광고·영화·뮤직비디오를 넘나드는 프로듀서이자 감독이다. 대한민국 광고대상 은상 수상작인 삼성전자 ‘또 하나의 가족’을 기획했고, 현재 이데일리 문화대상 자문위원이자 문화콘텐츠연구소 ‘미래도시의 파라솔’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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