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친환경에너지주가 동반으로 상승 중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겨냥한 조치로 태양광 인버터 수입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30일(현지시간) 오전 11시4분 현재 썬런(RUN)은 1.56%(0.21달러) 오른 13.69달러를, 솔라엣지(SEDG)는 3.40%(1.88달러) 상승한 57.24달러를 기록 중이다. 다만 인페이즈(ENPH)는 전 거래일 대비 0.87%(0.42달러) 하락한 47.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외국산 에너지 인버터 신규 모델’에 대해 미국 내 수입·승인을 제한하는 규정을 만드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여기에는 태양광 발전뿐 아니라 배터리 저장장치를 전력망에 연결하는 인버터도 포함되며, 규정은 빠르면 올해 안에 발표될 수 있다.
중국은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를 전력망에 연결하는 인버터의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중국산 인버터 수입에 대한 규제는 미국 태양광 장비 제조업체들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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