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문상철 농협 홍보실장이 국군의 날을 앞두고 27일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 비석을 닦고 있다.
이날 홍보실 임직원 15명은 묘역 봉사활동에 참석해 비석 딱기, 잡초 제거 등 환경 정화활동을 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26번 묘역은 월남전에 참전하여 전사한 호국영령 1,482명이 안장된 곳으로,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문상철 홍보실장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농협)